
첫 발걸음은 해변이 아닌 기차에서
부산을 떠올리면 대부분 바다를 생각하지만, 이번엔 차가 아니라 열차로 출발했어요.
아이들 입장에서도 버스나 도보보다 조금 더 신기하고 편안하게 느껴졌죠.
어른들은 걷는 것에 비해 다리가 덜 아프고 한숨 돌리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곳, 해운대블루라인파크가 저를 맞이했어요.
아름다운 파란 하늘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이름 그대로의 풍경을 기대했습니다.
저는 이 여행에서 새로운 시도와 편안함을 동시에 찾으려 했습니다.
예약부터 티켓까지 미리 잡기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당일 구매가 가능하지만, 예약하면 더 저렴하더라고요.
저는 공식 사이트에서 출발역과 내림역을 지정하고 예매했어요.
예약자라면 줄이 먼저 서서 티켓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일 현장 구매를 할 경우라도 대기 시간을 크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미포역에서 출발해 청사포로 가고 다시 송정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면 이동 시간과 거리를 최소화할 수 있죠.
기차 안의 바다, 창밖 풍경은 환상적
출발 직후부터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파란 바다가 눈부셨습니다.
해변열차는 일반 열차와 달리 앞이 아니라 바로 옆에 물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아이들은 창문을 향해 손가락을 뻗으며 저게 뭐야?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부모님은 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기분과 함께 한숨 돌릴 수 있었죠.
와,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파도를 느낄 수 있다니! 라는 반응도 많았어요.
저 역시 차창에 눈을 붙이고 몇 분간만 더 그 풍경을 즐겼습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서 한눈에 바다
첫 번째 내림역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로 정해졌어요.
이곳에서는 유리로 된 경계가 있어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더 좋아했죠.
바람을 맞으며 한껏 숨을 크게 들이쉬는 순간, 기분까지 상쾌했습니다.
전망대 앞에서 찍은 사진은 해운대블루라인파크의 추억으로 남았어요.
저희 가족은 바다를 배경에 모여 웃으며 셀카를 남겼습니다.
그후엔 청사포 정거장까지 걸어가며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스카이캡슐, 예약이 필수인 이유
해운대블루라인파크와 함께 운영되는 스카이캡슐은 조금 더 고급스럽습니다.
예약 없이 타기가 어려워서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번에 체험하지 못했지만, 가격도 일반 열차보다 다소 높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탁 트인 전망과 편안한 좌석이 매력적이라고 들었어요.
다음 방문 때에는 꼭 예약해보려는 계획입니다.
일몰 타임은 또 다른 색채
저희가 선택한 코스는 낮에 즐겼지만, 일몰을 보기 위해서는 시간을 조금 더 조정해야 합니다.
미포에서 청사포로 가는 스카이캡슐 탑승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면 좋습니다.
끝으로, 해운대블루라인파크의 매력 정리
이곳은 바다와 기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입니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예약과 코스 설정만 잘 하면, 하루가 끝날 때쯤엔 추억 가득 차오릅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를 방문하고 싶다면 미리 티켓을 확보하세요.
저희 가족은 이 여행으로 부산에서 가장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